Isle of Eriskay → Isle of Barra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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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케이(Eriskay) 스코틀랜드 서해안의 아우터 헤브리디스(Outer Hebrides)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둑길로 유이스트(Uist) 섬 남부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에리스케이 섬은 유명한 조랑말 에리스케이 품종의 고향이자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인 ‘Whiskey Galore!’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새파랗게 펼쳐지는 차가운 바다는 맑고 깨끗하며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푸른 숲에서 산책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에리스케이 섬의 서해안에 자리한 페리 터미널에서는 바라섬(Isle of Barra)의 알드모어(Ardmhor)로 연결하는 페리가 매일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라 섬(Isle of Barra)은 스코틀랜드 북서쪽 해안의 아우터 헤브리디스(Outer Hebrides)에서 두 번째로 가장 남쪽에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황금빛 해변, 야생화와 초록 잔디로 덮인 부드러운 언덕까지, 바라 섬은 현지에서 ‘바라다이스’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또한 항구에서 조금만 배를 타고 가면 바라 섬의 작은 요새도 직접 감상하실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높이 1257 피트의 산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지며 바라 섬 전체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잊지말고 꼭 챙겨가세요! 아우터 헤브리디스에는 작은 크기의 섬들이 흩어져 있는데, 바라 섬에서는 스코틀랜드 본토와 주변의 섬들로 연결하는 선편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남부의 캐슬베이(Castlebay) 와 알드몰(Ardhmor)에 항구가 있으며 두 곳 모두 A888 순환도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