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banon → Turkey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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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은 중동의 작은 독립 국가 중 한 곳으로 북쪽과 동쪽은 시리아, 남쪽은 이스라엘, 서쪽은 지중해와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중해를 품고 있는 베이루트는 레바논의 수도로 전 세게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레바논 제 1의 항구입니다. 베이루트는 ‘중동의 파리’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많이 간직한 도시로 매력적인 분위기의 카페, 광장 등과 레바논의 수도 답게 북적이는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루트의 국립 박물관은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이며 비둘기 바위(Pigeon Rocks), 해안 도로 코르니체(Corniche)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관광 명소입니다. 또한 레바논에는 페니키아 시대의 주바일 신전, 로마 시대의 주피터 신전, 십자군 관련 유적 등 역사적 사적이 많습니다. 바알베크(Baalbek)는 로마 제국 시기에 지어진 사원 유적으로 유명한 도시이며 제이타 동굴(Jeita Grotto)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합니다. 레바논의 제 2 도시는 트리폴리(Tripoli)로 북서부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매주 터키 남부의 타슈주(Tasucu)로 향하는 페리가 운항되고 있습니다.
터키(Turkey)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나라로 흔히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교차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쪽으로 흑해, 남쪽으로 이라크·시리아·지중해, 서쪽으로 에게해·그리스와 접해 있습니다. 두 대륙을 연결하는 터키는 오랜시간 동안 다양한 문명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나라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어디를 가나 화려한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고대 문명과 현대의 풍경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터키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데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과 웅장한 산,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나톨리아 고원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터키의 분주한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께도 안성맞춤입니다. 터키에서는 에게해와 지중해의 수많은 섬들로 연결하는 페리편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으며 터기 국내를 이동하는 운항편뿐만 아니라 국제 운항편도 연중내내 운행되므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