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Poland) 소개

폴란드는 중부 유럽의 대평원 지역에 위치한 나라로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스, 리투아니아, 러시아 등 7개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발트 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폴란드 전역에는 수많은 박물관이 있는데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아픈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깊은 역사만큼 흥미로운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1호에 등재된 소금 광산, 중세 도시의 모습이 잘 보존된 크라쿠프 등은 폴란드의 최고 명소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수도는 바르샤바(Warsaw)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나 시민들의 재건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으로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었다가 복구된 도시이지만 바르사뱌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매력적인 곳입니다. 르네상스, 바로크,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로 둘러싸여 있는 광장 주변에는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해안가에 위치한 항구에서는 발트해를 가로질러 스칸디나비아 반도로 운항하는 페리가 상시적으로 있습니다. 여러 운항사에서 현재 이 구간에 페리를 운행하고 있으므로 여행 일정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보른홀름 섬(Bornholm) 소개

보른홀름(Bornholm)은 덴마크령의 섬으로 스웨덴 남쪽 끝에서 남동쪽, 발트 해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코펜하겐 동쪽에서 200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덴마크 내에서 일조량이 가장 높기로 유명한 보른홀름 섬은 ‘발트해의 진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도 손꼽히는 보른홀름섬은 말그대로 축복받은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운 모래 백사장, 해안 절벽, 그리고 울창하게 섬을 감싸는 삼림까지 섬 어느곳으로 눈을 돌려도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세시대 유물과 바이킹시대의 유적도 남아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스칸디나반도는 그 특유의 지리적 특성때문에, 페리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한데 보른홀름의 주요 항구는 섬의 서해안, 수도 뢰네(Ronne)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덴마크 본섬과 스웨덴, 독일 등 서유럽으로 왕복운행하는 선편이 있으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보른홀름 섬의 항구는 동부 38번 노선과 북부 159 번 노선에서 연결되므로 편리하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